☆140자 다지원 소식
□ 다지원 세미나강좌 PRAB & NEHU ∥2010년 5월 25일∥발제자: 한태준
텍스트: 칼맑스,『칼맑스/프리드리히엥겔스 저작선집4』,박종철출판사 , 1998년, 138~150쪽
1. 요약
1.1. 총평의회는 명목상 단순한 통신 및 통계 사무국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총평의회의 운영기능이 중지됨으로써, 필연적으로 그것의 통신은 협회 신문들에 이미 공표된 정보를 재현하는 데 국한될 것이다. 따라서 통신 사무국은 불필요하게 될 것이다.
1.2. 자치적인 노동자 지부들은 일거에 학교로 전화하며, 동맹의 양반들이 학교의 선생님들이 된다. 그들은, 전혀 자취를 남기지 않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이념을 끄집어낸다. 그들은 “그리고 나서 우리 노동자 조직의 내부에 이러한 이념을 침투시킨다.” 그들에게 노동자 계급은 가공되지 않은 원료이며, 형태를 갖추려면 자신들의 성령의 숨결이 필요한 혼돈이다.
1.3. 한 부르주아 소수파가 바젤 대회 직전에 인터내셔널에 슬그머니 들어온 것은 노동자 대중에게 자신을 신비 과학의 사제라고 천명할 수단으로 대회를 이용하기 위함일 뿐이며, 네 개의 문구로 이루어진 그 신비 과학의 절정은 “계급들의 경제적, 사회적 평등”이다.
1.4. 중세의 수도원이 천상의 삶의 형상을 대표한 것과 같이, 인터내셔널은 동맹이 자신의 태내에 그 “맹아”를 갖고 있는 새로운 예루살렘의 형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빠리의 연맹군들이 코뮌이“미래의 인간 사회의 맹아”임을 이해하고서 더 이상 전쟁이 존재하지 않게 되자마자 소멸해야 마땅할 것들을 없애 버렸다면, 그들은 쓰러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1.5. 쥐라 위원회가 제출한 보고서는,“인터내셔널 지부들의 상태에 대한∙∙∙∙다소 사기를 저하시키는 영향”을 “이 무시무시한 사건들”- 독불 전쟁과 프랑스에서의 내전 탓으로 돌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독불전쟁이 양국의 군대로 대다수의 노동자들을 징집함으로써 지부들의 조직을 파괴하려고 한 것이 틀림없다면, 제국의 몰락과 비스마르크에 의한 공개적인 정복 전쟁 선언이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 사이의 결렬한 투쟁을 독일과 영국에서 촉발시켰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1.6. 아메리카에서는 동일한 사실이 엄청난 수의 독일 프롤레타리아트 이주민사이에서 분열을 야기하여, 인터내셔널 진영은 국수주의 진영과 분명하게 분리하였다.
1.7. 빠리 꼬뮌의 출현은 인터내셔널의 외적 발전과 모든 나라들의 지부들에 의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던 원칙 회복 요구에 전대 미문의 활력을 주었으나, 쥐라 지부들은 예외였다.
1.8. 꾸르뜰라리 지역의 조작공들과 격자 무늬 세공사들은 인터내셔널의 외부에 있기 때문에 인터내셔널은 이들이 열 여섯 명 대회에 두 명의 대의원을 파견하여 자신을 대표하는 것을 조금도 방해하지 않았다.
1.9. 완전히 사멸한 네 개의 지부(비엔느 중앙 지부, 생블레즈 지부, 까떼바 지부,꼬르게몰 지부)에 이어 꾸르뜰라리 중앙지부가 언급되고, 이 지부는 자신의 활동을 중지하였기 때문에 열 여섯 명 대회에 두 명의 대의원을 파견하는 일을 방해받지는 않았다. 그 다음, 존재가 의심스러운 네 개의 지부(그랑쥐 지부, 뉘샤뗄 중앙 지부, 로끌의 중앙지부, 라쇼드 사회주의 선전지부) 가 언급되고 있다. 다음 두 지부(생띠미에와 송비예의 연구 서클들)는 그 상태에 대해 한마디의 언급도 없다.
1.10. 1872년 1월18일 총회에서 노동자들은 런던 회의의 결의와 1871년5월의 라틴계 대회에 “바꾸닌, 기욤, 그리고 그들의 추종자들을 인터내셔널에서 영원히 제명한다”는 결의에 만장일치로 찬성함으로써 열 여섯 명의 회람에 답하였다.
1.11. 자신들이 갖고 있는 영향력 이상으로 소란을 피우는 이 사람들은 총평의회에 다한 사적인 중상과 인터내셔널에 대한 대수롭지 않은 공격에서 모든 나라의 자칭 개혁가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1.12. 송비예의 추기경 모임은 비장하게 호소하며 인터내셔널의 모든 지부들에게, 시민 말롱과 르프랑세가 말하듯이 “런던의 평의회의 계속적인 직권 남용을 억누르기 위해”즉각적인 대회 소집을 주장하도록 요구하였다. 인터내셔널 사람들 압도적 다수의 합의에 따라, 총평의회는 연례 대회를 1872년 9월에 가서야 소집할 것이다.
1.13. 런던에 도착한 알베르 리샤르씨와 가스빠르 블랑씨는 띠에르를 제거하고 무일푼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제국의 부활을 위해 기꺼이 일할 보조자들을 망명자들 가운데서 모집할 임무를 띠고 있었다. 총평의회는 브뤼셀 연합 평의회에게 이들의 보나빠르뜨 식의 술책을 통고하였다.
1.14. [연대]의 전성기 때처럼 A.리샤르와 G.블랑은 “정치 회피주의”에 관한 자신들의 낡은 문구를 늘어놓고 있으니, 그들의“정상적 진행”의 자료에 따르면, 이 “정치 회피주의”는 죄수들이 백주에 나다니지 않는 것처럼 노동자들이 정치에 간섭하지 않는 절대적 전제주의 하에서만 실현가능하다.
1.15. 이들에 따르면, 자신들의“사업”의 요체는 이미 본질상 “자치적인” 보나빠르뜨주의 지부들을 창립함으로써 프랑스 중부와 남부에서 인터내셔널에 “새로운 흐름을 제공하는”데 있다.
1.16. 런던 회의가 권고한 정당으로의 프롤레타리아트의 구성에 관해서 리샤르와 블랑은 “특히 라틴 종족 나라들에서....인터내셔널의 진정한 힘을 이루고 있는”“지부들의 자치”라는 커다란 “원칙”을 이용하여, 인터내셔널 내의 무정부 상태에 편승할 것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