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 다지원 소식
□ 다지원 세미나강좌 PRAB & NEHU ∥2010년 9월 7일∥발제자: 김건태
텍스트: 칼 맑스,『자본론3』, 김수행역, 비봉출판사, 2008, 849-866쪽
제42장 차액지대 II:둘째 예. 생산가격이 하락하는 경우
추가투자의 생산성이 불변 〮. 상승 . 저하하는 경우에도 생산가격은 하락할 수 있다.
제1절 추가자본의 생산성이 불변인 경우
1. 이 경우는 각종 토지의 생산물이 각각의 토지에 투하된 자본에 정비례하여 증가한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다. 이것은 (각종 토지 사이의 차이가 불변이라면) 자본투하량에 비례하여 초과이윤이 증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생산가격이 하락하기 위해 최열등지보다 나은 토지의 생산가격이 지배적으로 되는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기 위한 조건은 추가투자의 추가생산물이 수요를 충족시키며, 따라서 열등지의 생산은 수요의 충족에 불필요하다.
2. 지대는 총생산물의 구성부분으로서 고찰하면 감소하였고, 투하자본에 대해 계산하더라도 감소하였지만, 에이커당으로 계산된 지대의 화폐가치는 증대하였고, 생산물로 표현된 지대의 가치는 더욱 크게 증대하였다.
여기에서 알수있는 것은 , 지대가 총수입의 더 작은 구성부분을 차지하고 투하자본에 대해 더 작은 비율을 나타낸다 하더라도 , 화폐와 밀로 표현된 에이커당 지대는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지대의 크기를 규정하는 것은, ① 밀가격의 하락률, 즉 이제는 지대를 낳지 않는 토지인 B와 종전에 지대를 낳지 않던 토지인 A사이의 차이 ② B이상의 우등지들 사이의 차이의 정도, ③ 새로 투하되는 추가자본의 크기, ④ 이 추가자본이 각종의 토지종류에 분배되는 것 등등이다.
제2절 추가자본의 생산성이 저하하는 경우
4. 생산가격이 하락할 수 있는 것은, A보다 좋은 종류의 토지에 대한 추가투자가 A토지의 생산물을 불필요하게 만들어 A로부터 자본이 물러나게 하든가, 또는 A토지가 다른 작물의 생산에 사용되든가 하는 것이다.
제3절 추가자본의 생산성이 상승하는 경우
5. 이 경우가 제1절의 경우 - 추가자본의 생산성이 불변이면서 생산가격이 하락하는 경우 - 와 다른 점은, 토지 A를 경작으로부터 배제하는데 필요한 일정한 추가생산물이 여기에서는 더 급속히 발생한다는 것뿐이다.
이 경우 - 즉 추가자본의 생산성이 상승하기 때문에 생산가격이 하락하는 경우(변형3) - 에는 추가자본은 우등지에서 뿐만 아니라 어떤 조건에서는 토지 A에 대해서도 투하될 수 있다. 만약 생산가격이 불변이어서 60원이라면 이전에 50원의 투자로써 지대를 낳지 않았던 최열등지 A가 더 열등한 토지를 경작에 끌어들이지 않고도 이제는 지대를 낳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토지A의 생산성이 상승하였기 때문인데, 그것도 최초의 자본의 생산성이 상승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추가자본의 생산성이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추가투자에 따라 생산성이 상승하기 때문에 여기에는 개량이 내포되어 있다. 이 개량은 에이커당 더 많은 자본(더 맣은 비료.기계 등등)을 사용하는 것에 의해 생길 수도 있으며, 또는 질적으로 다른 더 생산적인 투자가 이 추가자본에 의해 비로소 가능하게 되는 것에 의해 생길 수도 있다.
6. 이제 불과 50원의 자본으로 경작되는 1 에이커의 토지 A는 비정상적인 것이 되며, 새로운 생산조건에 적응하지 않는 것으로 될 것이다. 이제 구별되는 것은, 동일한 면적에 대한 다른 자본부분들의 생산물들의 사이가 아니라 에이커당 총자본투자가 충분한가 불충분한가가 될 것이다. 이것으로 알수 있는 것은
① 다수의 차지농업자가 불충분한 자본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이것은 토지종류가 하향순서로 분화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다는 점이다. 열등지에서 열등한 경작방식은 우등지의 지대를 증대시키며 동일한 열등지의 더 잘 경작되는 토지에서까지도 지대를 낳게 만든다.
② 차액지대가 동일한 면적에 대한 순차적인 자본투자로부터 발생하는 한, 그 차액지대는 현실적으로 하나의 평균적인 것으로 되어버리는데, 이 평균적인 크기에서는 다른 자본투자의 효과들은 이미 더 이상 인식할수 없으며, 구별할 수도 없다는 점이다.
7. 차액지대 Ⅱ는 차액지대Ⅰ의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는 하나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차액지대Ⅰ은 에이커당 표준적인 자본투자액의 변화와는 무관하게 존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요소에 의하면,
① [가격을 지배]하는 토지 A에 대한 순차적인 투자의 결과들 사이의 차이가 사라져 버리고, 그 생산물이 단순히 에이커당 표준적인 평균생산물로 나타난다.
② 에이커당 투자의 표준적인 초소규모 또는 평균규모가 변화하는데 이 변화는 토지의 속성으로 나타난다
③ 초과이윤이 지대로 전환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8. 추가투자의 생산성이 상승하여 생산가격이 하락한다면 - 생산성이 자본투자액보다 높은 비율로 상승한다면 - 에이커당 지대는 예컨대 투자가 두배로 되면 두배로 될 뿐만아니라 두배 이상으로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에이커당 지대는 [토지 A의 생산성이 급속히 상승하여 생산가격이 훨씬 더 하락하는 겅우에는] 감소할 수도 있다.
9. 생산성의 상승이 자본추가의 결과라면 [즉 자본투자는 불변인채 단순히 비옥도가 증가한 졀과가 아니라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지대는 상대적으로 증대한다.
추가자본은 항상 지대의 상대적인 수준(에이커 당 지대)을 증대시키는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