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 다지원 소식
제2부 세계제국
1장 공동체와 국가
1 미개사회와 전쟁
<미개사회와 원시사회>
인류사의 원시적 단계를 생각할 때, 우리들은 "미개사회"를 단서로 합니다. 그러나, 그 경우, 주의해야할 것은, 미개사회는 원시사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개사회의 사람들이란, 원시단계에서부터 발전했고, 어떤 역사적 단계에서, 국가(문명)를 거부했던 사람들, 그래서 거부하는 것이 가능한 조건을 가지고있던 사람들이라고 간주할만합니다. 인류학자 피에르 크라스토르는, 미개사회의 시스템에는 국가로의 발전을 거부하는것이 있다는것을 지적하고, 그 때문에 이것을 <국가에 저항하는 사회> 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원시사회도 그러한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미개사회의 시스템은, 국가로의 이행을 거부하기 때문에 고안된 것이라고 봐야겠죠. 그것은 공동체의 정상균형(항상성, homeostasis)을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교환양식A, 즉 호혜의 원리를 순수하게 관철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원시사회란 그 대부분이 나중에 국가로 이행했던것같은 사회입니다.
결국, 원시사회는, 호혜적 교환 뿐만 아니라, 다른 교환양식을 맹아적으로 내포한 상태에 있다고 해야하는 것입니다. 미개사회로부터 원시사회를 추측할 경우, 간과하는것은, 그런 점입니다.
<호혜적 교환으로서의 친족>
인류학자 마르셀 모스는, 호혜적교환을 미개사회의 원리로서 발견했지만, 그 뒤를 잇는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는, 복잡한 친족구조를 부족간에 있어서의 여성의 호혜적 교환, 즉, 여자를 증여하며, 뒤(후)에, 그에 대한 답례로써 여자를 얻는 교환에서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친족구조는 각지에거 다종다양하며, 혼돈스럽게 있는것같이 보입니다만, 실은, 단순한 대수적 구조로서 있다는 것을, 레비 스트로스는 보였습니다. 그것은 수학적 구조주의에 근거했기 때문에, 그는 구조주의자라고 불렸던것입니다.
이것으로 미개사회에 보이는 근친상간의 금지는, 여러가지 심리적이유에 의해 설명된것입니다만, 레비 스트로스는 그것을, 다른 친족과 여성을 교환하는 <외혼제> 때문에 불가결한 제도라고 설명했습니다([친족의 기본구조]). 근친상간의 금지는, 사회를 혈연적인 좁은 범위에 축소시키지 않기 위해, 바꾸어 말하면, <문화>를 <자연>에 환원시키지 않기위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예를들면, "근친혼은 터무니없다"고, 미개사회의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는, 그런것을 한다면, 의리의 형제가 얻지 못하고, 근친 만큼의 좁은 공동체가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레비 스트로스가 말하는 <사회>란, 확대가 있다고는 해도, 전체로서, 그 외부로부터 갇혀진 공동체 입니다. 그곳에서의 교환이 얼마나 넓어지는지와, 호혜적 교환의 고리가 넓어지는것만으로, 공동체 외부와의 교환은 발전하지 않습니다. 미개사회의 시스템은, 배외적인 공동체의 정상균형상태를 유지하기위한 시스템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