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 다지원 소식
* 늦어서 죄송합니다.
네그리의 작업은 때때로 극단적으로 구체적이며 그의 철학적 뿌리를 드러낸다. 우리는 스피노자의 다중 개념의 재개를 통해 사실상 환원 불가능한 차이(다시 말해, 특이성)의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절합에 대한 생각(idee)에 도달해야 한다. 즉 절합이란 차이들로서의 차이들의 일종의 배열/배치(agencement)인데, 이 배열/배치의 힘은 명확하게 다음의 사실로부터 기인한다. 그 사실이란 차이들이 통일성(unite)을 거부하고 그 주체적 형체로부터 항상 새로운 방법으로 권력 관계에 따른 끊임없는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다중의 관념과 유사한 관념을 주장하는 스피노자 철학을 넘어서 우리가 이해해야 할 것은 주체성의 생산에 대한 푸코적 주제(권력의 그물코의 중심부에서 자기의 발견(invention de soi)으로부터 윤리적 실천과 정치적 실천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와 생성에 대한 (동일성의 정치에 맞서 쓰인) 들뢰즈적 주제이다.
종합하자면, 이것은 다시 한 번 개념 우리가 정치주제들을 생각하는 것에 익숙하게 되는 근대성의 것에서
우리 고유의 현실성의 높이에서 새로운 주체성들을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게 하는
결과적으로 이것은 또한 우리로 하여금 정치적 주체를 사유하는 것을 익숙하게 했던 근대성이라는 그 오래된 형태가, 그 이후에 낡은 것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우리의 지금의 현실성의 수준에서 새로운 주체성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경제적 생산의 패러다임(그리고 그 귀결로서 노동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방식의 분석. 네그리의 분석에서 우리가 오늘날 인지자본주의라고 부르는 것으로의(말하자면, 지식, 정동, 협동의 경제로의) 이행에 대한 설명은, 1970년대에 포착되고 대중노동자에서 사회적 노동자로의 이행으로 구성되는 최초의 변이를 정식화한 후에 일어난다.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노동자의 육체적이고 탈주체화된(객관적인 desubjectivee) 노동력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 노동자의 주체성("사회성")도 통합하면서, 더 복합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포드주의 노동조직을 의도적으로 와해시킨 것을 눈에 띠게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의 어떤 부분에서 네그리는 이것을 "포스트포드주의 노동" 또는 심지어 "비물질노동"이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네그리의 분석의 진화는 명백하다. 그것은 포드주의로부터의 (단지 경향적이라 할지라도) 필연적인 탈출의 단순한 탐지 혹은 (육체노동의 힘에 의한 부의 연쇄적인 재생산에 조응하는 "물질" 노동에 대립적인 것으로서) 노동에 비물질성이라는 자질을 부여하는 것으로부터, 지식의 경제와 사회적 협력에 기초한 자본주의, 긍정적인 자질을 더 선호하는 그에게 있어서 물질적/비물질적 대립을 넘어서고자 하는 진정한 자본주의라는 생각으로의 진화이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에게 지금 읽도록 주어진 확인과 가설의 절합에 대한 아주 열정적인 작업이다.